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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D: 968b47 -
| life
poems
sleep
book
like
white and black
flower
friend
lost
found
station
place
love
loved
loved

#2, ID: 968b47 -
| 내 삶은 너무 시린 것 같아. 여름인데도 겨울보다 추운 여름앓이를 하고 있어.


#3, ID: 968b47 -
| 내 삶이 가시밭길 걸 어떡하니


#4, ID: 968b47 -
| 누굴 탓할 수도 없고 이것도 운명이겠지.. 난 늘 버려진 운명인 살더라


#5, ID: 1f117b -
| 그냥 그렇게 사랑없이 살래


#6, ID: 1f117b -
| 시를 사랑해요 미치듯이


#7, ID: 1f117b -
| 잠 자는 것도 좋아해요.


#8, ID: 1f117b -
| 한때 책벌레라는 별명을 소유할 만큼 책을 좋아해요. 하지만 너무 비싸요. 그리고 나는 그 책도 마음껏 사지 못하죠


#9, ID: 968b47 -
|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대답을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그랬거든요. 삶의 주체 따위 잊어버린지 오래죠


#10, ID: 968b47 -
| 흰색과 검은색. 마치 저의 삶과 닮았을지도 모르겟네요. 저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11, ID: 968b47 -
| 한때 장미를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졸업식날도 저는 장미를 받았어요. 아주 빨간 장미


#12, ID: 968b47 -
| 저에겐 많다면 많은 친구가 있어요. 최근 저에게 섭섭하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좀 속상했어요. 나 하나 챙기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하고요


#13, ID: 968b47 -
| 가끔 우리 분실물 찾으러 다니곤 하죠. 저는 한 번도 분실물이 생긴 적이 없어요. 그만큼 늘 항상 신경쓰고 다니죠. 다른 말로 피곤한 삶 말이에요. 근데 저는 지금 잃어버린 게 하나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이드북을 잃어버렸어요


#14, ID: 968b47 -
| 하지만 아무도 저에게 가이드를 해주진 않았어요. 왜 그랬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답은 찾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서 잠시 주저앉았는데 일으켜 줄 사람 있나요? 아님 당신도 주저앉아 계시나요


#15, ID: 968b47 -
| 어릴때는 지하철 타는 게 신기했어요. 쓸데없는 호기심이었죠.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지하철 타는 법을 알지 못했다면 나는 참 슬펐겠구나.


#16, ID: 968b47 -
| 어릴때는 지하철 타는 게 신기했어요. 쓸데없는 호기심이었죠. 근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지하철 타는 법을 알지 못했다면 나는 참 슬펐겠구나.


#17, ID: 968b47 -
| 저는 초등학생 4학년 때 부터 도서관을 다녔어요. 거기서 친해진 할머니와 사서분도 계셨어요. 학원 마치고 나면 도서관 마감 전까지 달려가곤 했죠. 책 추천도 받았어요 '공중그네'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할머니와 사서분은 더 이상 만날 수 없었어요. 그렇게 인연이 끝났어요


#18, ID: 968b47 -
|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요.. 너무아프거든요. 그래서 다음 사랑이 찾아오는 날에는 사랑하고 사랑하다 죽을려고요. 근데 그 다음 사랑은 언제쯤 찾아올려나...


#19, ID: 968b47 -
| 맞아요, 저는 아직 너무 어려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요즘 고민이 늘어난 느낌이 들어요. 특히 고등학교 문제요. 어느 고등학교를 가야할까 말이죠. 사실 원하는 학교가 있어요. 거길 못가면 후회할 것 같기도 해요. 근데 거길 가서 후회하면 어떡하죠. 우리 집은 부자집이 아니에요. 그래서 1년에 천만원이란 돈을 저에게 쓰기에는 부담일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기숙사에 떨어지면 하숙을 해야하는데 자취같은 건 할 수 있어요. 근데 나도 내가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어요


#20, ID: c0edd1 -
| 지금 내 결정이 후회가 되지 않길 바랄뿐이야.


#21, ID: d89c3b -
| 예고 진학하시려고요?


#22, ID: 968b47 -
| 요즘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난 어디로 흘러가는 걸지..


#23, ID: 44b74f -
| 뭔가 슬프다.. 그냥 막 슬퍼


#24, ID: 19a503 -
| 예고는 진학하면 진로를 틀기가 어려워서... 연습생 같은 걸 하시는 게 아니라 학문적인 이유로 예고에 가고 싶은 거라면 대학의 관련 학과를 알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힘 내세요.


#25, ID: 968b47 -
| 이렇게 슬픈 적은 또 처음이네


#26, ID: 968b47 -
| 어떤 선택에도 후회가 있을거란 걸 알기에 나는 너무 슬퍼


#27, ID: 968b47 -
| 그리고 어떤 선택에서도 그 사람이 힘들어한 것 같아서.. 내가 후회할 것 같아서.. 이 선택을 포기할 수 있다면 포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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