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검색 ]

사막 속의 숲
#1, ID: 408ac8 -
| 스레주의 아무 문장이나 쓰는 일기 겸 메모장
난입 자유

1: https://xch.kr/life/5680



#387, ID: 408ac8 -
| 우리가 피로 쓴 역사야.


#388, ID: 408ac8 -
| 썩 잘하진 못했어요.


#389, ID: 408ac8 -
| 아프다고 말했잖아...


#390, ID: 408ac8 -
| 네 손목이 굴러오면 그렇게 생각할게.


#391, ID: 7ca583 -
| 다행히 쿠데타 사태로 끝났어


#392, ID: 408ac8 -
|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니까.


#393, ID: 408ac8 -
| 머리를 길러 보렴.


#394, ID: 408ac8 -
| 보답받을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 쯤은 각오하고 있었다.


#395, ID: 408ac8 -
| 우린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됐어.


#396, ID: 408ac8 -
| 진드기가 우글거리는 네 이불.


#397, ID: 408ac8 -
| 올가미에 목을 건 채로 엉엉 울었다.


#398, ID: 408ac8 -
| 신뢰가 없으면 이런 말 안 하지.


#399, ID: 408ac8 -
| 네 모든 것을 빼앗을 테니까...


#400, ID: 408ac8 -
| 인터넷 속에는 사랑하지 않는 게 더 힘들 것 같은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401, ID: 408ac8 -
| 거울 속의 나를 사랑할 수 없다.


#402, ID: 408ac8 -
| 답은 단순해, 아무것도 없다!


#403, ID: 408ac8 -
| 우리는 말 없는 이해를 나눴다.


#404, ID: 408ac8 -
| 생일마다 바쳤던 수많은 케이크들이 간신히 너와의 인연을 이었다.


#405, ID: 408ac8 -
|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는 전깃줄에 걸려 감전사했다.


#406, ID: 408ac8 -
| 글자 사이의 하얀 여백.


#407, ID: 408ac8 -
| 네 공간에 침입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겼거든.


#408, ID: 408ac8 -
| 그렇게 세상은 다시 재건될 준비를 마쳤다.


#409, ID: 408ac8 -
| 익숙한 고통과 익숙하지 않은 안온함. 둘 중 무엇이 더 괴로울 것 같니?


#410, ID: 408ac8 -
| 이제 됐어. 난 갈 거야.


#411, ID: 408ac8 -
| 대부분의 인간들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내는 것에 관심이 없지.


#412, ID: 408ac8 -
| 그저 자신에게 이로울 뿐인 관계라면 그대로 두는 거야.


#413, ID: 408ac8 -
| 그것이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느낀 분노였다.


#414, ID: 408ac8 -
| 늘 싸우는 부모님과 무관심한 언니들.


#415, ID: 408ac8 -
| 어렸을 적의 일기에도 그것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을 정도였다.


#416, ID: 408ac8 -
| 엄마는 늘 술에 잔뜩 취해 제정신이 아닌 아빠에게만 맞섰다.


#417, ID: 408ac8 -
| 맨 정신인 상태에서는 대화를 거부하고 힘으로 짓누르기 때문이었는데, 그렇다고 만취 상태에서의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질 리도 없으니 결국 모든 것은 항상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418, ID: 408ac8 -
| 내가 그대를 환영하지 않은 적이 있었던가.


#419, ID: 408ac8 -
| 아무런 감흥도 없다.


#420, ID: 408ac8 -
| 너의 표면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을까?


#421, ID: 408ac8 -
|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


#422, ID: 408ac8 -
| 아, 근사해라!


#423, ID: 408ac8 -
| 그렇다면 나는 기꺼이 그대의 절망을 경청해 주겠다.


#424, ID: 408ac8 -
| 무엇이 남을까?


#425, ID: 408ac8 -
| 내가 할 때는 목 조르지 말랬지.


#426, ID: 408ac8 -
| 손가락 하나가 더 자라났다.


#427, ID: 408ac8 -
| 네가 원하는 만큼 망가질 때까지.


#428, ID: 408ac8 -
| 영화 속 그 남자는 그래.


#429, ID: 408ac8 -
| 너랑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하잖아.


#430, ID: 408ac8 -
| 내일을, 함께.


#431, ID: 408ac8 -
| 끝의 끝까지.


#432, ID: 408ac8 -
| 너 같은 남자에게 허비할 시간 따위는 없어.


#433, ID: 408ac8 -
| 모두가 모여 만들어진 나.


#434, ID: 408ac8 -
| 지금 집 앞에 오셨다구요?


#435, ID: 408ac8 -
| 내가 언제나 말했잖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네 선택이라고.


#436, ID: 408ac8 -
| 너 배고프지, 그렇지?


#437, ID: 408ac8 -
| 착한 척도 정도껏 해라.


#438, ID: 408ac8 -
| 그거 간사이 사투리지, 맞지?


#439, ID: 408ac8 -
| 행복한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겠지?


#440, ID: 408ac8 -
| 속이 안 좋아서...


#441, ID: 408ac8 -
| 우린 계속 친구일 거야.


#442, ID: 408ac8 -
| 노트북 좀 줄래?


#443, ID: 408ac8 -
| 인생을 찬 물에 말아 먹겠다!


#444, ID: 0a8ac6 -
| 두 손을 등 뒤로 묶어놓을 수도 있어. 


#445, ID: 408ac8 -
| 세상에는 기계의 부품이 되는 편이 더 나은 사람도 있습니다.


#446, ID: 408ac8 -
| 넌 통제당하는 걸 즐기니까 괜찮아.


#447, ID: 408ac8 -
| 국가가 나서서 전쟁을 일으키려 했다니.


#448, ID: 408ac8 -
| 가방 안에서 꺼내.


#449, ID: 408ac8 -
| 산 자들이여 따르라.


#450, ID: 408ac8 -
| 난 그냥 장의사야.


#451, ID: 408ac8 -
| 아직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요!


#452, ID: 408ac8 -
| 당신 앞에 진실만을 고합니다.


#453, ID: 408ac8 -
|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


#454, ID: 408ac8 -
| 네 앞에 납작 엎드려서.


#455, ID: 408ac8 -
|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야.


#456, ID: 408ac8 -
| 따라잡을 수 없는, 재능의 영역.


#457, ID: 408ac8 -
| 그 누구도 짖지 않아.


#458, ID: 408ac8 -
| 절정부에서 스타카토로...


#459, ID: 408ac8 -
| 아파, 아프다.


#460, ID: 408ac8 -
| 네 것이었던 기타를 가져왔다.


#461, ID: 408ac8 -
| 이제 죽은 사람이니 마음대로 처분해도 좋다는 말을 들었다.


#462, ID: 408ac8 -
| 스티커를 붙이고 싶지 않았어.


#463, ID: 408ac8 -
| 생활감이 넘치는 방이네.


#464, ID: 408ac8 -
| 너 여기 있으면 내가 쏴 버려도 합법인 거 알아?


#465, ID: 408ac8 -
| 모든 것은 결국 시작이 있겠지?


#466, ID: 408ac8 -
| 컵 좀 주렴.


#467, ID: 60c2c4 -
| 🫗


#468, ID: 408ac8 -
| >>467 앗ㅋㅋㅋㅋㅋㅋ 고마워!


#469, ID: 408ac8 -
| 너와 함께 있는데도 네가 보고 싶다면, 내가 생각하는 너와 진짜 너는 다른 걸까?


#470, ID: 408ac8 -
| 너에게 선물을 받아내고야 말았다.


#471, ID: 408ac8 -
| 죄는 죄로밖에 덮을 수 없다.


#472, ID: 408ac8 -
| 나와 그 애는 바라는 것이 같았거든.


#473, ID: 408ac8 -
| 끔찍한 것을 본 것처럼, 눈을 질끈 감는다.


#474, ID: 408ac8 -
| 도망치는 거 아니야.


#475, ID: 408ac8 -
| 신이 내린 형벌이야.


#476, ID: 408ac8 -
| 최고의 캐롤은 부르주아의 비명이다.


#477, ID: 408ac8 -
| 그것만이 우리의 희생을 빛낼 것이다.


#478, ID: 408ac8 -
| 모든 것이 잊혀지고 있기에, 잊을 시간조차 없다.


#479, ID: bdc69f -
| 기회를 주지.


#480, ID: 430f7d -
| 난 죽음이라는 것 그 자체가 너무 간절합니다.


#481, ID: 408ac8 -
| 아, 혹시 혼나고 싶었어?


#482, ID: 408ac8 -
| 왜 나는 안 사랑해 주는 건데...


#483, ID: 408ac8 -
|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을 생물들을 생각해 봐.


#484, ID: 408ac8 -
| 그 애와 함께 있으면 내가 싫지 않아.


#485, ID: 011102 -
| 👀공감가는말이 많아


모든 글의 수: 485


내 아이디: 7dbc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