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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속의 숲
#
1
,
ID:
408ac8
-
| 스레주의 아무 문장이나 쓰는 일기 겸 메모장
난입 자유
1: https://xch.kr/life/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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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ID:
408ac8
-
| 고작 그거 쳐먹고 나한테 폭언, 욕설, 구타 및 가혹행위를 저지를 힘이 남아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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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ID:
c0fa01
-
| 돈보다 자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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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ID:
c0fa01
-
| 코 끝에 바람이 걸쳐졌다.
#
74
,
ID:
c0fa01
-
| 우리가 이럴 사이는 아니지 않나? 선은 좀 지켜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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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ID:
408ac8
-
|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아요. 모두 드릴게요, 전부 잊어주기만 한다면요.
#
76
,
ID:
408ac8
-
| 네깟 게 감히...
#
77
,
ID:
408ac8
-
| 그러나 결국, 모든 것에 끝이 있듯이...
#
78
,
ID:
408ac8
-
| 아직 그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일 때 사랑한다고 말해주십시오.
#
79
,
ID:
408ac8
-
| 울지 말거라. 곧 그 눈물도 아까워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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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ID:
408ac8
-
| 나는 그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여 반사 신경과 근력 등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
81
,
ID:
408ac8
-
| 대충 싸움이나 벌이면 되지 않겠니.
#
82
,
ID:
408ac8
-
| 구름에 묻혔음에도 뚜렷한 빛을 내뿜는 태양이 어둑한 하늘 위로 서서히 떠올랐다.
#
83
,
ID:
408ac8
-
| 너희들 대신 버릇없는 놈을 손봐주고 있잖아.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니야?
#
84
,
ID:
408ac8
-
| 하지만 기절 시키기에는 너무 약한 충격이었는지 남자는 분노하며 다시 달려들었다.
#
85
,
ID:
408ac8
-
| 아직 시간을 조금 더 벌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나는 자세를 낮춘 채로 여자에게 접근했다.
#
86
,
ID:
408ac8
-
| 나는 조금 띵한 머리를 매만지며 말했다.
#
87
,
ID:
408ac8
-
| 서운하네. 그렇게 기분 좋아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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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ID:
408ac8
-
| 몇몇은 불쾌한 눈으로 당신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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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ID:
408ac8
-
| 당신이 몸의 통제권을 되찾고 나서, 그 곳이 얼마나 소란스러워졌는지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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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ID:
408ac8
-
| 넌 그 무엇보다 값진 걸 가지고 있잖아. 그래! 네 미래 말이야!
#
91
,
ID:
408ac8
-
| 사랑을 어떻게 주냐? 받아본 적이 없는데.
#
92
,
ID:
408ac8
-
|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네가 바라던 걸 그 아이에게 줄 수 있을 거야.
#
93
,
ID:
408ac8
-
| 또 왔냐? 도련님.
#
94
,
ID:
408ac8
-
| 도파민, 핸드폰, 포르노, 마약, 술, 그리고 담배 중독이십니다.
#
95
,
ID:
408ac8
-
| 남겨진 것들로 채워진 완벽한 제자리.
#
96
,
ID:
408ac8
-
| 얼마나 주고 얼마나 받았는지 항상 머리를 굴려 계산해야만 하니 피곤한 것도 당연한 일이다.
#
97
,
ID:
408ac8
-
| 숨 쉴 구멍이었지, 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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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ID:
9e0513
-
| 우린 10년도 더 전에 성인이 되었다. 책임을 회피할 나이는 이미 한참 전에 지난 것이다.
#
99
,
ID:
9e0513
-
| 그건 안 되겠는데. 그 애는 내 중력 같은 거라.
#
100
,
ID:
52dc68
-
| 나 자신의 불성실함을 믿을 수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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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ID:
9e0513
-
| 한 인간이 기쁘게 제 파멸을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데에는 그의 칭찬 한 마디면 충분했다.
#
102
,
ID:
9e0513
-
| 이유는 없는데. 그냥 사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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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ID:
9e0513
-
|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 어떤 것도 사랑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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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ID:
9e0513
-
| 나를 이 세상에 종속시킨 그 업을 달게 받아라.
#
105
,
ID:
9e0513
-
| 그대의 자리가 어딜지라도 관대하리.
#
106
,
ID:
b63c47
-
| 유치하게도 우리는 그런 장난을 운명이라고 이름 붙였다.
#
107
,
ID:
9e0513
-
| 신은 죽었어. 우리가 신을 죽여 버렸어.
#
108
,
ID:
9e0513
-
| 다른 건 아껴도 병원비는 아끼지 말아야지...
#
109
,
ID:
408ac8
-
| 같이 죽자.
#
110
,
ID:
408ac8
-
| 네가 떠나고 나서 그는 종종 우울해했다.
#
111
,
ID:
408ac8
-
| 나 싫어하지 마. 제발...
#
112
,
ID:
408ac8
-
| 화장을 하고 살을 빼면, 비싼 옷을 입으면 될까. 그럼 모든 게 다 괜찮아질까?
#
113
,
ID:
408ac8
-
| 전혀 아닐 것이다. 그건 네 성격 문제야.
#
114
,
ID:
408ac8
-
| 내가 죽으면 넌 뭘 하고 살 거야?
#
115
,
ID:
408ac8
-
| 계속 여기에 살면서 늘 그렇듯 당신의 흔적을 보며 살겠네요.
#
116
,
ID:
408ac8
-
| 태어나지 않는 걸 고려해 볼 수는 없었니.
#
117
,
ID:
408ac8
-
| 사랑이 주는 도파민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든다.
#
118
,
ID:
408ac8
-
| 이 세상에 그와 저 둘밖에 없는 것 같으니까.
#
119
,
ID:
408ac8
-
| 선배인 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같은 놈은...그저 도구처럼 써지기만 하면 되는 거야.
#
120
,
ID:
408ac8
-
| 싫습니다. 가지 마십시오...
#
121
,
ID:
408ac8
-
| 말했죠. 전부 용서하겠다고...
#
122
, ID:
408ac8
-
| 그대에게 의미 없는 패배가 아니기를...
#
123
,
ID:
9e0513
-
| 눈앞이 새까맣게 죽었다가 다시 흐릿해지며 밝아지는 것을 반복했다.
#
124
,
ID:
9e0513
-
| 아무도 믿지 마.
#
125
,
ID:
9e0513
-
| 지금이 아닌 언젠가...
#
126
,
ID:
f1d3a4
-
| 네 모든 걸 긍정해 줄 테니까, 오라고.
#
127
,
ID:
408ac8
-
| 말하기 싫어, 친구한테는...
#
128
,
ID:
408ac8
-
| 생명은 여전히 고귀한가, 살인은 아직도 죄악인가.
#
129
,
ID:
408ac8
-
| 그 긴 시간 동안 나를 죽이는 것에 성공한 놈이 없다는 게...
#
130
,
ID:
4c3be2
-
| 그가 연사를 긁는다. 그러나 빗나갔다. 표적이 원체 작고, 급박한 사격이었기 때문이다.
#
131
,
ID:
4c3be2
-
| 영적전쟁이다! 공중의 권세는 하나님의 집을 침범하지 못한다!
#
132
,
ID:
408ac8
-
| 어찌 됐든 무릎은 좀 꿇었으면 좋겠는데.
#
133
,
ID:
408ac8
-
| 달에게 청혼해서 기어이 대답을 들어낸 사람은 너밖에 없을 걸.
#
134
,
ID:
408ac8
-
| 무섭지 않다면서 도망치면 안 되지.
#
135
,
ID:
408ac8
-
| 기껏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부수다니, 제정신이 아니구나.
#
136
,
ID:
408ac8
-
| 그런 건, 아름답지 않잖아.
#
137
,
ID:
408ac8
-
| 네게 딱 맞는구나.
#
138
,
ID:
408ac8
-
| 이번에는 꽤 잘했네.
#
139
,
ID:
408ac8
-
| 머리를 세 갈래로 쪼개 그 중 하나를 나에게 주었더랬다.
#
140
,
ID:
408ac8
-
| 네가 이 상태 그대로 성장하면 내가 되는거야.
#
141
,
ID:
408ac8
-
| 듣고 있다는 거 다 압니다! 멈춰요! 이 사람들을 다 죽일 작정입니까?
#
142
,
ID:
408ac8
-
| 가만히 계세요. 그러면 죽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을게요.
#
143
,
ID:
408ac8
-
| 사격! 죽기 싫으면 다 죽여! 클레이모어! 5번, 6번! 격발!
#
144
,
ID:
408ac8
-
| 살상범위 내의 모든 육체가 갈기갈기 찢어진다.
#
145
,
ID:
408ac8
-
| 그렇다면 바로 동행해주십시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
146
,
ID:
408ac8
-
| 가장 약하고 가장 값싼 탄환은 또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탄환이었으니까.
#
147
,
ID:
408ac8
-
| 단순히 총을 쏘는 요령만 가르치려는 게 아니니까.
#
148
,
ID:
408ac8
-
| 자신의 마음에 든 것을 특별한 곳이라 여기며 다른 것들과 다른 선상에 두어버리는 그런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태도.
#
149
,
ID:
408ac8
-
| 바다인 줄 알고 헤엄치던 공간이 커다란 수족관일 뿐인 것을 깨달았을 때의 기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
150
,
ID:
408ac8
-
| 너는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
151
, ID:
9e0513
-
| 그럼 나가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
152
, ID:
9e0513
-
| 지금 부러지기 싫으면 입 다무는 게 좋을 거야.
#
153
, ID:
9e0513
-
| 제가 직접 배웅까지 했던,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 사람과 그녀는 똑 닮았기 때문이었다.
#
154
, ID:
9e0513
-
| 잠결에 제 머리맡을 더듬으며 이제는 없는 제 고양이가 있던 자리를 습관적으로 쓰담는 그 사람과 그녀는 너무도 닮아 있었다.
#
155
, ID:
9e0513
-
| 자신의 삶을 살았다 믿는 멍청이들에게.
#
156
, ID:
9e0513
-
| 네가 우연이라 여겼을 모든 것들은 내가 지어낸 필연이었다.
#
157
,
ID:
9e0513
-
| 자꾸 풀려서 불편하네...
#
158
,
ID:
9e0513
-
| 도망친 곳이 죽음이 아니라 도달한 곳이 죽음인 거니까.
#
159
,
ID:
9e0513
-
| 육신은 이미 망상을 위해 살아가질 뿐인 껍데기가 된 지 오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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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ID:
9e0513
-
| 너를 보는 순간이 행복해서, 그래서 버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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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ID:
9e0513
-
| 간만이지? 방학은 잘 보냈는지 모르겠네.
#
162
,
ID:
9e0513
-
| 특히 벼슬아치들의 발호와 타락상을 증언하고 고발하려는 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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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ID:
9e0513
-
| 저는 음주문화로 인한 인식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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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
ID:
2d8556
-
| 부수기 시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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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ID:
9e0513
-
| 가만히 있어, 피 난다. 구두약 발라줄게.
#
166
,
ID:
7c7091
-
| 이는 실로 우주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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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
ID:
408ac8
-
| 누구나 어른이 되면서 어릴적 갖고 있던 마법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겠죠.
#
168
,
ID:
408ac8
-
| 장단 정도는 맞춰줄게. 좋지?
#
169
,
ID:
606177
-
| 나는 순간을 산다.
모든 글의 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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