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冷凍睡眠
#1, ID: e6f413 -
| 냉동수면.

그러나 이제 미래 만들기를 곁들인.

난입 눈치껏. >>246
⚠️⚠️성욕 관련한 문제에는 난입 금지.⚠️⚠️



#612, ID: e2ecc1 -
| 성욕은 당연한 욕구 어쩌고도 너무 교과서 적이긴 하다


#613, ID: bbecff -
| >>609 그렇게 되는거겠지. 그게 아니더라도 딱히 남친을 만들 생각은 없어서.


#614, ID: bbecff -
| >>612 아니.


#615, ID: e2ecc1 -
| 그럼 조금 더 좋아하는 사이와 스킨십을 하고 싶다 이건 그냥 가정이야?
근데 성욕을 조절하라는 이유가 남한테 피해끼치고 이런것도 있는데 나한테 피해가 와서 그런거잖아 성병이라던지 임신이라던지
그거 외에 성에 그렇게 엄청난 가치를 둘 필요가 있으려나... 기분 좋으면 좋잖아 사람은 기분 좋은걸 다들 추구하는데
뭐랄까 너는 너가 힘들고 싶어서 힘든거같아


#616, ID: e2ecc1 -
| 보는 사람 입장에서 그렇게 느낀거고
너가 아니라면 그게 맞아 그건 너의 정신영역이니까


#617, ID: bbecff -
| >>615 그건 뭐랄까 예전에 그렇게 느낀거고 내가 좀 더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을 했어도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는건 (캐릭터에게....) 좋아하는 감정과 함께 성욕을 느끼고 있는데 그때마다 환멸감이 올라와서 그런거야


#618, ID: bbecff -
| 음...힘들고 싶어서 힘들고 있다는것도 어쩌면 맞겠지 우울증 증세가 뭐 그런거 아니겠어.


#619, ID: bbecff -
| 그리고 기분좋은걸 추구한다고 해서 생각난건데, 난 뭐 그렇게 생각하거든. 마약. (내 기준에서) 성욕은 마약같은거라고. 기분좋은것만 추구하는 사회였다면 마약도 합법적으로 하고 있었겠지.


#620, ID: e2ecc1 -
| >>618 해결해주고 싶은데 난 그렇게까지 도움은 안될거 같네
그래도 말하고 싶을때 대화는 나눌수 있지


#621, ID: bbecff -
| 난 그래서 마약 해보고 싶은데


#622, ID: bbecff -
| 어?라? 1시 반?


#623, ID: e2ecc1 -
| >>619 아하...마약은 뇌하고 호르몬체계가 완전 망가지니까. 그것도 일단 내가 망가지고 그래서 남한테 피해주니까 불법인거지.
기분 좋고 대가가 없는건 괜찮지 그런게 없어서 그렇지...
마약 비유하니 이해 잘되네


#624, ID: e2ecc1 -
| >>621 하지마...떽


#625, ID: bbecff -
| 아하. 마약은 안되고 성욕은 된다 이거야 지금?


#626, ID: bbecff -
| 잠깐 이해 안되는데


#627, ID: e2ecc1 -
| >>625 성욕도 자위는 상관없지
그건 대가가 없는축이니까ㅋㅋ
원나잇부턴 좀 위험도가 올라가지


#628, ID: bbecff -
| 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그런가...........글쎄 자위도 나는 대가가 있는 편이라서?


#629, ID: bbecff -
| >>628 그러니까....계속 똑같은 얘기지만 자위하면 현타가 오잖아? 그때 나는 엄청난 혐오감과 그 성추행 비슷한걸 겪은 상황이 떠오르고 뭐 어쩌고 되돌이표


#630, ID: e2ecc1 -
| >>628 그럼 대가를 치르고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뒤에 가서 뭘 후회함


#631, ID: e2ecc1 -
| >>629 현타가 심하게 오나보네 좀 더 이해가 된다


#632, ID: bbecff -
| >>630 되게 쉽게 말하네. 주변사람한테 피해줘도 상관없으니 마약해도 됨?


#633, ID: e2ecc1 -
| 마약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마약에 비유하자면 난 마약 뒷감당할 자신 없어서 절대 안하거든
남이 주는것도 안 먹고
성욕은 확실히 그러긴 어렵지...흠


#634, ID: e2ecc1 -
| >>632 일단 너가 망가지잖아 주변사람은 둘째치고ㅋㅋ 하기전으로 다신 못되돌릴걸


#635, ID: e2ecc1 -
| 원래 존나 단순하게 사는게 정신건강엔 좋다


#636, ID: e2ecc1 -
| 하긴 나도 절친 하나 손절한 이후 엄청 힘들었는데 나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깨끗하게 잊혀지더라


#637, ID: bbecff -
| 난 이미 성욕때문에 망가졌다고 생각해....그야 10년인걸.... 주변사람한테 피해는 안 주고 있지. 그런데 마약을 하면 어쩌면? 잠깐의 도피는 될 수 있겠지? 물론 그 뒷감당은 어렵겠지만....뭐 어쩌겠어 이미 망가진 몸이고 신체인데


#638, ID: bbecff -
| 단순하게 살려면 성욕이 필요하단다 레스주야.


#639, ID: e2ecc1 -
| >>637 성욕말고. 너 자신을 그렇게 보는 다른 이윤 없는거야?


#640, ID: bbecff -
| 그 단순하게 사는거 조차 나는 못하는거야.


#641, ID: bbecff -
| >>639 왼팔의 자해흉터라던가? 말고는 딱히 없어


#642, ID: e2ecc1 -
| >>638 성욕이 든다. 이 사실에 아무런 감정이 안들수는 없음? 성욕때문에 남 납치하고 강간하고 바람피고 밖에서 자위하는거 보여주고 벌거벗고 다니는 애들은 수치심이라곤 모르는데 니가 왜 죄책감을 느껴야돼


#643, ID: e2ecc1 -
| >>640 그게 원래 어렵긴해
>>641 아니 그건 좀 측은한 축에 가깝지


#644, ID: bbecff -
| 어...일단 왼팔의 자해흉터가 좀 큰편이라 타투로 가렸고........이거 익명의 범주 벗어나는거 같은데 슬슬


#645, ID: bbecff -
| 마 이이카


#646, ID: bbecff -
| 음. 그리고 글쎄....성욕에 아무 감정이 안 든다라....


#647, ID: e2ecc1 -
| >>644 잘했네. 가리고 살면 되지ㅋㅋ


#648, ID: bbecff -
| 어렵네 그건...나는 어려워


#649, ID: bbecff -
| >>647 가릴 정도라서 망가졌다고 하는거지 뭐


#650, ID: e2ecc1 -
| >>646 사람들이 원래 추악하고 성욕 오지고 멍청한데 다들 적당히 가리고 사는거야
내가 자위하는거 누가 알것같냐ㅋㅋ


#651, ID: bbecff -
| 흐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


#652, ID: bbecff -
| 모 와칸나이!!!!!!!!°°°°°°°°°°°


#653, ID: e2ecc1 -
| 자기딴에 안맞고 이상한 사람들은 적당히 피해사는거고


#654, ID: bbecff -
| 그러니까 그게 가능했으면 10년동안..........
아니다.이건 되돌이표고


#655, ID: bbecff -
| 아 아 아 아 아


#656, ID: bbecff -
| 그러니까...일단 삽입이 없었으니까 순결은 지켜졌다
그런데 뭘 그렇게 성욕으로 신경쓰고 혐오하냐.

이거인거지????


#657, ID: bbecff -
| 하...


#658, ID: bbecff -
| 그래 뭐 이 문제는 결국 내가 인정을 해줘야되는데 내가 10년동안 개 지랄을 해서 내가


#659, ID: bbecff -
| 10년이나 걸릴일이 아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660, ID: e2ecc1 -
| >>654 앞으로 10년은 좀 다르게 살아봐~~


#661, ID: bbecff -
| 어 ....그래서 남패싱하고 살려고 하는데 말야


#662, ID: bbecff -
| 랄까.슬슬 자야만 해


#663, ID: bbecff -
| 하.


#664, ID: bbecff -
| 잘 수 있겠지 설마 이렇게 피곤한데


#665, ID: e2ecc1 -
| >>656 맞는데 그냥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겼으면함 뭔가 자기자신한테 엄격한거같네


#666, ID: e2ecc1 -
| >>661 그것도 되돌릴수는 없으니까 하는건 좋은데 신중하게 생각해보길바라고


#667, ID: 27a905 -
| 겁나 찌뿌둥한 아침이구만 그려...


#668, ID: 27a905 -
| 스레 제목은 냉동수면인데 노래가사는 미래만들기를 인용하고 싶어지는데


#669, ID: 27a905 -
| 음~ 새 타투 새기고 싶다


#670, ID: 27a905 -
| 그치....그래....솔직히 말하자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나를 남자라고 느끼게 된 계기는 단순히 성욕때문이고 나머지는 시스여성으로 살아온 세월이 2n년인데....뭐가 맞는지도 모르지만...솔직히 트젠은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도 있긴 있어


#671, ID: 27a905 -
| 어....근데 호르몬을 맞고 싶기도 해


#672, ID: 27a905 -
| 뭘까 이건


#673, ID: 27a905 -
| 역시 병원을 가봐야.


#674, ID: 27a905 -
| 역시 탑수술 하고 싶다고! 남자목소리 내고 싶다고!


#675, ID: 27a905 -
| 그치만 결국 내가 나를 남자로 느끼는건 아닐거란 생각도 들어


#676, ID: 27a905 -
| 음...커밍아웃까진 아니지만 조만간 가족들이랑도 얘기해봐야지


#677, ID: 27a905 -
| 에?
2월이 벌써 3일이라고?


#678, ID: 27a905 -
| >>675 그래서 난 그냥 퀘스쳐너나 논바이너리로 살려고 했던거 같아


#679, ID: 27a905 -
| >>674 노래 부를때 가성 쓰는것도 재미있지만 저음 내는것도 재미있다고!
그러다가 목 쉬긴 했지만...


#680, ID: 27a905 -
| 이래선 호르몬 못 맞겠지...


#681, ID: 27a905 -
| 그런거 재미있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갑자기.
일단 호르몬해서 남자 목소리가 나는 상황에서 여패싱을 하고 다녀. 그럼 난 FTM인데 여패싱이 되면 FTM일까 MTF일까?


#682, ID: 27a905 -
| >>681 되게 의식의 흐름 스기테 웃겨서


#683, ID: 27a905 -
| >>>스기테<<<


#684, ID: 27a905 -
| 1000레스에 가사 뭐 인용할지 못 정했어


#685, ID: 27a905 -
| 내 얼굴을 보면 일단 여자라기보다는 (머리스타일도 한 몫하는거겠지만) 남자라는 생각이 들고...남자 아니었어? 이런 느낌...??


#686, ID: 27a905 -
| 그야 어릴때는 당연히 머리 기르고 다녔고 여자가 편했긴 했는데 흠....


#687, ID: 27a905 -
| >>686 그건 지금의 나랑은 진짜 아예 별개의 인물인거 같고 말야.


#688, ID: 27a905 -
| 그런 느낌은 예전부터 있었지. 가슴이 되게 어색하게 있다? 왜 있는거지? 까지는 아니지만 왜 여기에 이게 있지? 같은 느낌???


#689, ID: 27a905 -
| 날씨 레전드네;


#690, ID: 27a905 -
| 그래도 저 레스주 덕분에 조금 편해진거 같긴 해. 아니었으면 난 지금까지 머저리 욕을 하고 있었겠지


#691, ID: 2288f9 -
| 머리 길러보고 다이어트 하고 꾸며봐
그래도 싫으면 호르몬 해보면 되지 않어?


#692, ID: b061a6 -
| >>691 음...일단 머리 긴적도 있었고 날씬했던적도 있었긴 했는데 꾸미는 법을 몰라서(그리고 못하게 해서. 학생때였거든.) 안 꾸미고 다녔긴 했는데 딱히.......머리는 기르기 귀찮고...


#693, ID: df8972 -
| 어엉... 일단 난 머저리야.
길게 말하면 너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그냥 요점만 쓸게. 굳이 쓰는 이유는 내가 이 스레를 봐야 한다고 너가 말했길래...

나 그떄 너가 나한테 구구절절 상황 설명, 과거의 경험같은 이야기했을 때 다 경청했었어.

그 당시의 내가 너한테 신이라도된 양 주절거렸던 건... 난 본질적인 해결법이 위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내가 네 입장이라고 치면, 나는 과거는 과거라는 식의 위로보다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선택이나 환경에 집중하는 게 너한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어

너한테 그게 도움이 안 되었다면 미안


#694, ID: df8972 -
| 그런데 음
애인이야 다시 만들면 되고, 대학 재수 어쩌고...
성추행이라는 거대한 사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너도 말을 조금 쉽게 하는 것 같다.
학벌이랑 스펙은 사회적으로 날 버티게 하는 전부였고 애인은 나의 정서적 안정 그 자체였어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어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아무데서나 찾을 수 있어도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야

구구절절 길게 늘어놓으면 아무래도 지금의 너한테는 그냥 TMI일 거고, 그게 널 내치는 트리거가 된 이유만 설명하자면
다 잃은 이상 진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상태로 누군가의 고민을 계속 들어주면 과장 안 보태고 언젠가 너한테 그냥 같이 죽자고 할 것 같아서 그랬어

그리고 진짜 내가 자살에 성공하면 그때는 통보이별이 아니라 잠수이별처럼 보일 거 아냐
난 그건 최악이라 생각했어

너 말고도 많은 사람들한테 모질게 굴었어 나는...

버리고 간 건 정말 미안


#695, ID: 2288f9 -
| >>694 스레주는 아닌데 불 꺼졌으면 다시 지피지좀마 꼭 너 할말은 해야하는 타입?
안그런척 하는데 되게 이기적이다
스레주가 왜 싫어하는지 알겠어ㅋㅋ


#696, ID: bbecff -
| 진짜 할말 없게 만든다.
아니 >>694 분명 니가 말했었잖아 환경이 변하면 정신적인 고통은 이길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그리고 성욕은 식욕 수면욕이랑 똑같은 거라고 했잖아. 니가 한 말 그냥 그대로, 좀 과장 보태서 돌려준거 뿐인데 왜 그걸 못 받아들이지?


#697, ID: bbecff -
| 아니 넌 못 죽는다니까? 내가 살아있는데 니가 어떻게 죽으려고 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


#698, ID: b061a6 -
| 그리고 뭐? 경청??????????? 경???????? 청???????? 사찰이라는 뭔 말도 안되는 이유 대면서 뒷배경도 모르는 주제에 오지랖 부려놓고 경청?????????? 그걸 경청이라고 하던가?


#699, ID: b351d2 -
| 아니 실은 과장도 아니지. 그냥 똑같이 돌려준거뿐이잖아. 니가 얼마나 괴로웠든 그건 나도 똑같이 괴로웠다고.


#700, ID: b351d2 -
| 나한테 와서 이러는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선택이나 환경에 집중하는 게 더 좋지 않겠니?


#701, ID: b351d2 -
| 너 지금 하려는거 그냥 신세한탄이고 가스라이팅이라니까? 근데 끝까지 내가 틀렸다, 잘못했다는 말은 안 하네? 난 버리고 간거 자체는 뭐라고 안 한다니까? 근데 그 뒤에 니가 계속 지랄을 해대는 거, 이게 문제라니까?


#702, ID: b351d2 -
| 이젠 뭐 너무 어이없어서 화도 안 나


#703, ID: b351d2 -
| 음....역시 그런가


#704, ID: b351d2 -
| >>703 트렌지션에 대한 고민은 트라우마를 해결하고 난 뒤라...그렇겠지...


#705, ID: b351d2 -
| 역시 바쁘니까 다른거 생각 안해도 되서 좋긴 하구나.


#706, ID: b351d2 -
| 졸려


#707, ID: b061a6 -
| 피곤해...


#708, ID: b061a6 -
| 머저리 이제 안 오나?


#709, ID: 9c7ea7 -
| 속 아파...


#710, ID: 9c7ea7 -
| 아침부터 지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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