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이거 좀 더 빨리 봤으면 좋을거라고 생각해......꽤 괜찮은 작품이네
#482,
ID:
50b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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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출근하네....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483,
ID:
50b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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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모르는 남자랑 원나잇 했을때 진짜 무서웠는데 근데 너(친구)가 뭐 어쨌든 서로 성인이고 합의된 관계면 괜찮다고 말해줘서 했더니 그냥 그게 별거 아니긴 하더라
몇몇 상대는 자괴감이 들었던거 같기도 한데 자위할때보단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그래서 그래서 계속 내 스스로 해결하려는게 아니라 남이 나를 어떻게 해주길 원하나봐
#484,
ID:
50b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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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좀 많이 슬프네...그러니까 결국 내가 나 자신을 깨끗한 존재로 인식을 못하고 인정을 못하니까 성욕을 못 받아들이는거지 그거만 가능한거면 스스로 해결할 수 도 있는거잖아...
#485,
ID:
50b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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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계속 부정해왔던 여성으로써의 성욕이 있는 나 자신을 인정하면 결국 해결하고 나서 죽고싶다는 생각을 조금은 덜 수 도 있는거잖아
아니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왜 이렇게 당연한걸 10년이 지나서야 깨닫는거야 애당초 내가 그냥 인정하면 트젠이니 뭐니 굳이 길을 돌아갈 필요도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서 성욕을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걸까 모르겠어
#486,
ID:
fa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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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내죽생은 히트곡이고 아마 무도관에 설 수 있었던것도, 그래서 1.0이 나오게 된것도, 내가 아마자라시를 알게 된 계기도 내죽생이지만 그게 아마자라시의 전부는 아니야 본인 자신이 부르는것보다 더 호소력 짙고 더 유명하고 더 그 곡이 어울릴거 같은 사람에게 곡을 헌정하고 그 곡을 자신의 히트곡으로 삼는다는건 너무 잔인해 설령 당신이 좇던게 그런 빛이라고 해도 그건 내가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