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이 날이 갈 수 록 더 안 좋아지는거 같은데... 뭐 주유소는 사직서 쓰고 나오길 잘한듯...진작에 이랬으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564,
ID:
50b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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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용서 못해 절대 용서 못해 개새끼 십새끼
#565,
ID:
fa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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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무 가볍게 말하는걸 수 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 같은 경우는 솔직히 안 죽고 살아있다보면 어떻게든 기회가 올 수 있다 어떻게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방식을 좀 바꾸면 다 해결될 일일지도 모르잖아 근데 성욕은 그게 아니란 말야 살아있고 숨이 붙어있는 한은 성욕을 없앨 수 도 없고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걸 나도 아는데 생각방식을 바꾸는것도 너무 힘들고 지치고 이건 진짜 정말로 죽어야만 해결될 일일거 같아서 너무 피곤해 우울해 힘들어
#566,
ID:
fa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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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5 솔직히 그렇잖아 내가 힘들여서 생각 방식을 바꾸면 뭐하냐고 지금도 별반 다를게 없잖아 여자가 먼저 꼬리쳤니 복장을 이상하게 입었느니 이 지랄을 하는데 왜 내가 이렇게까지 힘을 들이고 시간을 들여서 생각방식을 바꿔야 돼? 그게 나를 위한거라면 좋겠지만 만약 내가 정말 노력하고 힘들여서 성욕은 자연스럽고 그게 나에게도 있는게 당연하다는걸 인정하게 되었더래도 주변에서, 사회에서 '여자니까' 라는 프레임으로 요구하는것이 순결 깨끗 뭐 이딴거라면 그때는 진짜 자살할거 같아
#567,
ID:
fa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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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6 10년동안 이렇게 살았는데 그냥 평생 이렇게 살까봐 그냥 너무 힘들고 지친다
#568,
ID:
fa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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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여자니까' 라는 프레임으로 제단당하는것 '만' 싫을 수 도 있는거고 그렇다고 해서 내가 퀴어 당사자이거나 트젠이거나 트젠이 되고 싶다던가 그런건 아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