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걔한테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거 안다. 그리고 그냥 좋아하는걸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를 한다. 근데 걔 주변에는 다들 그 마음에 동조해주는 사람들뿐이고, 매번 내가 좋아하는걸 공유를 하면 온갖 핑계를 대며 거들떠도 보지 않으려고 하니 지친다.
#574,
ID:
93c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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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어떻게 해야할까. 심지어 나는 걔처럼 진지하게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증오와 혐오감까지 가진채로 그럼에도 떨쳐낼 수 없어서 마지못해 붙잡고 있는 동앗줄과도 같은건데,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걸로 다른 사람들에게 떠미는건 고문과도 같으니 그냥 그만두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575,
ID:
93c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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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 생각 전혀 없었는데 장단 맞춰서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만들고 있자니 현타가 안 올래야 안 올 수 가 없다.
#576,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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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
#577,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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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했던걸 증오하게 되는 경험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578,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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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죽을런다
#579,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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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좆됐다
몸무게 3자리수다
#580,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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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시발...
#581,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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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래도 한때는 28인치 바지 입고했었는데 어째서!!!!!!
#582,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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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흑...
#583,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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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가지곤 내년에 탑수술 못해 ㅠㅠㅠㅠㅠㅠㅠㅠ
#584,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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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상담 받고 왔는데, 나보다 상담사가 말이 많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내가 하려는 말을 가로채고 자기가 말할것만 말한다는 느낌. 차라리 남자가 되고싶다는 내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보수적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대신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다. 그 동안 '성욕은 당연하다' 라는 강요에 가까운 논리만 밀어붙여지는 느낌이었다. 여기라고 별반 다를건 없었지만, '성욕은 당연한것이고 자연스러운것이다. 그건 식욕과 같이 올라오고 내려갈때 같이 내려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집중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선을 돌려야한다. 다른 중대한 일이 있으면 성욕은 아무것도 아닌 욕구가 되니까, 다른 활동에 집중하는걸 추천한다' 라고.
#585,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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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4 그러니까 음, 말하자면, 말하는 차이가 조금 느껴졌다는 느낌? 이라고 할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꼈던거 같다. 그리고 그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래도 잘 참고 견뎌왔고 힘들었을거라고 토닥여주는 부분은 좋았다.
나는 내가 서른이라는게 믿겨지지 않고, 곧 마흔이라는 나이도 10년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생활은 불안하고 경제적 자립도 못한다는 점에서 내가 이미 늦었고 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나이대가 제일 예쁘고 멋있는 시기라고, 그런데 그 시기를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지내는건 안타깝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나를 성추행한 그 새끼는 나를 성추행했다는 사실도 잊었을거라고 타인에게 듣는 순간 어째서인지 눈물이 났다. 그야 그렇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한걸 사실적시를 한 거 같은 기분이 비참했다.
#586,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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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해라...
#587,
ID:
f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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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깨면 운동 갔다가 다시 자는 루틴 나쁘지 않을지도. 날도 더워질거고 아침에 운동하는게 더 기분 좋을거고.
#588,
ID:
c2e0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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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발 면접 보러갔는데 내 머리 짧다고 존나 뭐라함 여자이신데 남자같은 머리 하셔서 그게 좀 걸리네요... ㅇㅈㄹ 근데 본인은 외관 신경안쓴데 여자인데 100kg넘는 사람도 자기 사업장에서 일했다면서 무슨 자랑거리 말하듯 말하는데 그거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고 ㅅㅂ 외견 신경 안 쓴다면서 몇번이나 "너무 보이쉬 하셔서" 어쩌고 저쩌고...
일단 생각해보고 수요일까지 연락달라는걸로 결론났는데 여기서 일을 해야되는건지 모르겠다...하
#589,
ID:
c2e0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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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8 내가 그동안 면접본데 떨어진 이유도 머리가 짧아서 그런거 아니냐는 어이없는 소리나 하고... 하...진짜 걍 시발 다 부수고 싶다 그냥 면전에다 대고 "머리 짧은 여자면 뭐가 어때서요?" 라고 물어볼걸 그랬네 ㅅㅂ
#590,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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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뭣보다 나는 아키야마 미즈키처럼 내 성정체성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시작은 그냥 단순하게 (내 입장에선 전혀 단순하지 않았지만) "성욕을 느끼는 여자로써의 나에게 엄청난 혐오감이 든다. 그래서 차라리 남자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거에서 시작한건데, 그게 어느새 조금씩 진심이 되어버려서 남자가 될 수 는 없지만, 그래도 남자처럼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사람들에게 남자로 인식된다면 전처럼 순결한척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서 시작한건데
모르겠어 그냥
#591,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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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자존감을 올리면 해결되는 문제일까 진지하게 고민해봐도 잘 모르겠고 결국 그래도 유방은 여전히 흉물일거같으니까 탑수술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건데 ...
입장 자체는 막지 않겠지만 제제는 있을 수 있다 너가 제제 받지 않아도 우리측으로 클레임이 들어올 수 있다 이런 얘기인거 같네...
부코페는 갈일 없을듯...쩝
#613,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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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에 텀블러 두고 나오는 바람에 다시 모텔로 돌아왔는데 키 수거 안 했길래 안에서 에어컨 틀고놓고 있을 예정 아니 그야 10시까지 할일이 없는걸요...
#614,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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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응애
#615,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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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맑고 바람이라도 불었지 오늘은 흐리고 바람도 안 부네 ㅁㄴㅇㄹ
#616,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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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날 흐리고 트램도 못 탔지만 아무튼...잘 놀다갑니다 예.
#617,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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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을 들으면서 가사를 신경쓰는 사람은 병들어있다
나 : 이마사라?
#618,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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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행사다니지 말란 이유가... 체력이 안 딸려줘서구나(아님
#619,
ID:
103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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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 뭐 체력 문제도 있지만 역시 퍼슈트 같은 경우는 털이다 보니 뜨거워서 진짜로 기절할지도
#620,
ID:
4b25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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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어......... 진짜 너무 힘 들다
#621,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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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시발.... 프세카 사이터스 콜라보 마스터 채보 짠 놈 나와 무릎꿇어 반성문 써
#622,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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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1 시발 진심 자살해 라고 쓰려다 백번 삼키고 반성문으로 협의 했으니까 다시는 채보 짜지마라 씹쌔끼야
#623,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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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4시쯤에 일어났다가 콘푸라이트 하나 먹고 잠들고 8시에 일어나서 식빵 4개 구워먹다가 이럭서 넣고 그 중에 하나는 10시에 면접보자 해서 준비해야하는데 다시 자고 9시 50분에 일어나서 아 맞다 이 지롤 하고 다시 잠들고 11시 30쯤에 일어나 점심 준비 하는중
#624,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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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요즘 왜 이렇게 뭔갈 자꾸 깜빡깜빡하지 잠도 내내 하루종일 잤다가 이제야 일어남...하
#625,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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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발 진짜 내가 집에서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뭐라도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바리스타 자격증 따려고 오늘부터 하는거 신청했는데 시간 되서 가려니까 갑자기 엄마가 가지 말라하고 전화와서 집이 다시 오니까 다시 가라하고 제발 나한테 왜 그러는건데 진짜
#626,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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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기계냐고 내가 30살이 되어도 엄마 말만 무조건 들어야하는 꼭두각시 인형이냐고 제발 좀
#627,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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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7시에 잠드는 레전드 인간 실존
#628,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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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어제 저거 안 갔는데 오늘 오전에 예전에 일하던 주유소에서 전화와가지고 일하러 올 수 있냐 해서 갔다왔네 뭐냐 이것
#629,
ID:
c0b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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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엄마한테 화를 내다가도 이런식으로 일이 돌아오면 화를 낸 내가 바보가 된거 같아서 이제 화도 못 내겠어